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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재철 사장 “내년 1등 못하면 김태호PD 나가도 못잡아
게시물ID : humorbest_57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림속
추천 : 104
조회수 : 1447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2 04:30: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1 20:38:34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2011013512410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재철 사장이 1등 MBC를 강조했다.

MBC 김재철 사장은 1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서 열린 창사 51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철 사장은 '무릎팍도사', '해를 품은 달', '무한도전' 등 좋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김도훈, 김태호, 신동호 등 막강한 이들이 어떤 형태로든 끝까지 MBC에 남아 MBC를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유능한 분들이 나가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내가 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편성을 변경한 '뉴스데스크'를 언급하며 "9시대 시청률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2013년 3~4월이 되면 1등이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올해 12월이 중요하다. 버릴 것은 버리고 갈아끼울 것은 끼우고 해서 내년에는 반드시 1등을 해야한다. 1등을 못하면 MBC가 설 땅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재철 사장은 "지난해 MBC가 1등을 했찌만 올해는 6개월을 쉬어 꼴찌였다"며 "내년에 1등을 못하면 김태호 PD나 김도훈 PD가 나간다고 해도 잡을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올해 1등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경영진은 내년 생각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등은 결국 아이디어 싸움이다. 2등은 하지 않겠어, 이런 생각을 하면 4등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회사는 망하게 된다. MBC는 이런 기로에 서있다. 내년에는 ‘당신 가지고 1등을 못해’라고 하면 내가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1등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지 oing@

 

분위기 파악 못하는 넘 누가 먹여살려주는데...  뭔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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