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가 택시를 탔다가 남자는 길가에 버려지고 여자는 납치되었는데
몇 년 후, 어느 변두리 시장에서였던가... 서커스장이었던가...
실종되었던 여자가 사지가 잘린 채, 구경거리가 되어 발견되었다는 괴담... 익히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야기 상으로는 남편이 아내를 발견한 부분에서 끝맺음이 되지만
뒤에 남은 내용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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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알아봤는데 남편이 모른 척 했어요.
출처 | 군복무 시절 사법시험 준비 중 이었던 선임에게 들었어요. 그러니까. 카더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