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은 굉장히 멋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이 되니,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요.

작가인 아론 소킨이 감동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 건지,

너무 작위적으로 감동을 만들어 내려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장인물들도 말이 엄청 많구요.

제 취향에는 맞는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국내에 이 드라마 팬이 많더군요.

곧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