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얘기라 물타기 같은데 어차피 기성용 sns사건도 비공개로 쓴 몇년전 자료 끄집어낸거니 별 상관없을거 같아요

 

현대시절 차범근 감독과의 마찰도 엄청났죠

차범근 감독이 당시 '금연령'을 선수단 전체에 선포했는데, 당시 고참 선수이던

최강희 선수가 "어린 선수들과 고참 선수를 같이 묶지 말라"라는 말로 대들었고 차범근 감독은 "너 참 나쁜놈이구나"라는 말로 되받아쳤죠.

그 이후에 선수소집에도 불응하고 은퇴시기 저울질하다 재계약건 빌미로 차범근한테 은퇴선언. 둘은 지금도 웬수지간.

그리고 시간이 한 10년쯤 흘러 코엘류 감독시절 최강희씨와 박성화씨는 국가대표팀 코치가되는데, 이 코엘류 감독과 마찰이 굉장했었죠.

후에 코엘류 감독이 사의를 표하고 출국하기 전에 한국 언론에 한국인 코치들이 감독의 의견에 따라주지않아 매우 힘들었다고 밝히고 가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최강희 감독이 현대가의 감독이되고(참고로 위에 현대는 울산 현대의 전신입니다. 사실 같은 팀은 아니에요)

그 후에는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더니..결국 비슷한 문제를 입장만 달라져서 겪고 있네요.

머 이밖에 수원시절 김호감독과도 한번 큰 마찰있었고..

정말 인생 알 수 없는듯..

 

차범근 감독과 마찰, 김호 감독과 마찰, 코엘류 감독과 마찰이 있었을때도 그냥 다 넘어갔죠.

언론에서 이렇게까지 물어뜯지도 않았으니까요. 기성용이 잘못한건 맞는데 그 당사자가 최강희란게 좀 웃기네요.

 

나머지는 링크복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