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사람으로서 오유를 하다보면, 참 의식있고 깨어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니터 밖을 나가보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지만

여기 있다보면, 아직 소신있게 목소리를 높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고 느낍니다.

어떤 생각이냐를 떠나서,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전 나이도 어리고 아는 것도 많이 없지만

또 이런 글을 써 보는것도 참 두렵고 떨리지만

여러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욕설과 비방은 지양해 주시고, 맞다와 틀리다라는 말 대신 여러분들의 견해들을 많이 듣고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

많은 분들이 한국의 현재 상황과 미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움직임들이 있었음에도, 성과는 미약 했죠

계란으로 바위치기..

지금이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점이라는 생각을 기준으로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글을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정말 바뀔 수 없을까요?

곪을대로 곪아 터져서 대수술을 해도 바뀔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걸까요?

만약 정말 잘못된 구조를 바로 잡으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며, 누가 시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