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패게에다가 상황 질문글을 올렸던 여징여징(24.무직)입니당
생각보다 많은 패게분들이 댓글+추천으로 저에게 도움을 주셔서,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어제! 놀이동산을 다녀왔거든요! (헤헷)
아 저는 평소에 아래처럼 편안하게 주서입고
가끔은 기분전환을 해보려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밋.밋.한
그냥 저냥한 여자사람이에여.
질문글에서 오유님들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았던 스타일은 바로 요것이었음다.
샤랄라한 여자스타일!
근데 제가 꽃무늬는 소화를 못할 것 같아서
요런 느낌으로 땡땡이로 살짝 바꿔봤습니다
사진도 신나게 찍었어요!
25살 되기전에 동물귀를 껴야해! 라는 생각으로
귀도 사서 꼈구용. 다들 찍으시는 회전목마 앞 사진도.. 하핫
아
그래서
썸남이랑은 어떻게 됐냐구요?
하하하.
연락안하려구요................
이야기가 길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님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결과에여.
긴장하신 분들 긴장 푸세요.
오유의 효과는 굉장했다!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코디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이에요! 패게최고에여!
저런 땡땡이를 처음 시도해보는 계기도 됐고
호피 동물귀랑도 잘 어울렸고, 춥지도 덥지도 않았고, 움직임이 많은 놀이동산에서도 편안했고 또.....
....썸남을 떠나보냈고...........안녕 쎄굿바...........
.........................
....
암튼
(구)썸남분이 오유를 하지 않길 빌며
이제 그만 할말이 없으니 네일 사진이나 투척하고 전 이글을 마무리지어야겠어요
제일 오른쪽 아래는 친구한테 석기시대 초콜렛이냐는 소리를 들었어여 ㅋ
뭐어때요 저만 좋음 됐지.........
취미도 아니고 그냥 제 손가락에 가끔 생각나면 발라보는 정도니 이상하다고 너무 나무래지마세요 ㅠㅠ
그럼 정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