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고고싱
준서는 유미와의 약혼식을 무사히 마침. 태석은 자신에게 37살 애2명 있다고 뻥친 은서를 불러서 어디서 뻥쳤냐고 따지는중 ㅋㅋ
은서는 허구한날 기집질하니까 뻥쳤다고 지퍼열렸다고 뻥치고 도망침 ㅋㅋ
약혼식 끝나고 어느 아파트겸 작업실. 유미는 약혼선물로 집을 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ㅋㅋㅋㅋㅋㅋ준서보고 여기서 작업하라고함 ㅋㅋ
준서는 자기물건 함부로 옴긴 유미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고. 부담스럽다고 함. 그리고 속초로 곧 내려간다고 아는 선배 지환이 폐교를 빌렸는데
거기 간다고함 ㅋㅋ
냉수한잔 먹는 태석 ㅋㅋㅋㅋ은서한테 당한게 분함 ㅋㅋ그래서 교환실에 전화해서 준서쪽으로 전화를 돌림 ㅋㅋㅋ은서가 듣고있는줄 알고 준서에게 은서 호박씨 까기시작함 ㅋㅋ은서는 미간찌푸려도 이뿌디 ㅋㅋㅋ
그러다가 준서가 말하는데 그목소리를 들은 은서는 놀람..목소리때문인지...혹시...?? 약혼식?? 혼잣말함.
태석은 말햇듯이 리조트 회장 막내아들이다. 리조트의 이사 임. ㅋㅋ연례적인 인사이동서류를 보다가 메이드라는게 먼지 물어봄 ㅋㅋ
VIP한테 개인별로 붙는 메이드라고함 ㅋㅋㅋ그거듣고 ㅋㅋ올치 라는 표정으로 사인함 ㅋㅋ
교환실에서 메이드라는 인사발령을 들은 매니저는 태석과 함께 있던 남자랑 이게 무슨 인사발령이냐고 막따짐 ㅋㅋ그남자가 회장 막내아들이 있다고 망나니니까 해달라는데로 해줘라고 여자 만났나보다 머 이런식으로 말함 ㅋㅋㅋ그거듣고 직원들 모인 자리에서 손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절대안된다고 퇴사시킨다고 전체 직원들에게 말하면서 은서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한다. 은서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빡친은서 ㅋㅋㅋㅋ수영하고 있는 태석에게 찾아가 도대체 먼짓이냐고 말함 ㅋㅋㅋ아직까지도 은서는 태석이 이사인지 모름.
그러면서 짤리면 책임질꺼냐고 막 머라고함 ㅋㅋㅋ태석은 어떻게 책임지면되냐고 하고 ㅋㅋ은서는 이인간이랑은 말이안통한다고 가버림 ㅋㅋㅋ
준서의 작업실. 준서의 바다그림을 보며 유미는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봄. 준서는 곧 내려갈 폐교근처라고 동생이랑 한번갔었다고 말함 ㅋㅋㅋ
유미가 신애랑? 물으니까 준서는 얼버무리며 친척동생이랑 갔다고함...그러면서 바닷가 모래사장에 얼굴도 그려주고 놀았다고함.
유미는 자기보다 안이뻣나보네 얼굴도 그려주고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미는 준서가 은서말고 다른여자 얼굴 그림 안그려주는걸 모름 ㅋㅋㅋㅋ멍청이 ㅋ유미는 친척동생 안부를 묻고 준서는 연락이 끈겼다고 함 ㅋㅋ
태석은 은서에게 전화해서 배고프다고함 ㅋㅋ은서 피자들고 뛰어오고 집안을 청소하다가 시계보고 이쁘네 이러면서 놔두고 청소함
그러다가 피자에 케찹 열라 뿌림 ㅋㅋㅋ은서가고 태석은 케첩있는지도 모르고 피자먹다가 괴로워함ㅋㅋ
태석은 다시 은서를 부름. 먼가 찾고 있음. 시계없어졌다고 말함 ㅋㅋㅋ은서 놀래서 갑자기 쓰레기!!! 이러면서 쓰레기 뒤지러 뛰처나감 ㅋㅋ
태석은 숨겨둔 시계를 다시차면서 헤헤 거림 ㅋㅋㅋ은서에게는 시계가 옛날 하지도 않은 도둑질로 슬픈 기억이 있음.
태석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은서가 와서 고개푹숙이고 못찾았다고함..ㅠㅠ 태석은 사백만원짜리라고 말함. 은서는 대신에 불편하시겠지만 전자시계라도 차고있으라고 싸구려 시계하나를 주고하는데. 태석이 시계를 보이면서 여기있지롱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서 그거보고 안심하다가 태석을 쳐다보는데 태석은 피자 잘먹었다고 장난친거라고함 ㅋㅋㅋ은서 갑자기 빡쳐서 물끼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레기장 다뒤졌는데 장난친거라고??ㅅㅂㄹㅁ??ㅋㅋ존내 울면서 발광을 떠니까 태석도 당황함.ㅋㅋㅋㅋ은서 죄송하다고 가보겠다고 자리를 뜸. 그후 은서가 준 싸구려시계를 가져가는 태석
은서 짐챙기러 집에 가는길인데 매니저 현여사랑 만남. 매니저는 처신똑바로 하고다니라고 은서한테 말함 ㅋㅋㅋ은서 빡쳐서 그말취소하라고함 욕먹은일 한적없다고 ㅋㅋㅋㅋ매니저도 빡쳐서 식당에서 물끼얹았잖아!!회사에서 연애질하냐고 똑바로하라고함 ㅋㅋㅋ미운털 존내 박힘 ㅋㅋ큐ㅠㅠ
은서 집앞. 돈많은 아저씨가 순임에게 선물을 주고있음 ㅋㅋㅋ그옆에 있는 망나니 종철 ㅋㅋㅋ한마디로 종철이 아는 돈많은 아저씨가 은서 좋아해서 결혼할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나쁜자식 ㅋㅋㅋ순임은 쐬주한잔하면서 은서한테 미안하다고 이럴줄알았으면 그때 너 보내야하는건데..이런말함..ㅠ
짐챙기는 은서. 준서의 찻잔을 보고 그리워하며 오빠라고 함...
선배 지환을 폐교에서 만나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ㅋㅋ지환이 사진찍으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감.
선착장에서 지환은 사진을 찍고 준서는 선착장을 왔다갔따 하는 배를 타고 반대쪽에서 오는 은서.
중간에서 스치며 노란우산사이로 은서의 얼굴을 보게됨. 헐.........헐.........설마...........이러는 준서.
준서는 반대쪽 내리자마자 아저씨한테 빨리 빽빽!!! 하면서 되돌아감 ㅋㅋㅋㅋ그리고 아까본 은서를 미친듯이 찾음.
그러다가 지환에게 가서 사진찍은거좀 보자고 사진찍은거 찾다가 은서를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후 ㅋㅋㅋㅋㅋㅋㅋ
준서는 태석에게 감. 태석은 집안일때문에 서울에 올라가려고함. 준서는 태석의 방에서 며칠만좀 묵자고 아는사람 찾아야된다고함 ㅋㅋ
태석은 잠깐 준서의 핸드폰을 빌려서 그걸 빌미로 은서에게 감.ㅋㅋㅋ친구폰인데 충전좀 해달라고 ㅋㅋㅋ그러면서 은서가 준시계를 보이면서 좋다고 불도 들어오고 스톱워치도 된다고 까불거림 ㅋㅋㅋㅋ은서 그거보고 피식함. 태석은 은서에게 아까는 미안했다고 나중에 보자고 하고 감 ㅋㅋ
은서는 태석이준 핸드폰 번호를 보고 깜짝 놀랜다. 자신의 삐삐 뒷번호랑 같아서.
준서는 은서를 찾아다니고 같은 리조트에 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하루죙일 찾아다님
은서집앞에서 순임이 물뿌리는걸 마주치는대도 오랜세월이 지나서 걍 지나감
준서 담배 맛있게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만 해도 담배피고 이런거 티비에 나와도 됐는데..
태석의 방으로온 준서. 탁자위에 충전된 핸드폰과 쪽지가 있다. 은서가 쓴 쪽지. 은서 삐삐번호도 있음. 뒷자리가 같은번호.,..
메세지를 확인해보니 유미메세지다. 그리곤 또 은서찾으러 ㄱㄱㄱ 사발면 먹는 준서 ㅋㅋㅋ
지환과 통화를 하다가 핸드폰 배터리가 다되는 소리가 남. 준서는 은서에게 삐삐침 ㅋㅋㅋ은서는 삐삐 호출 번호를 보고 전화를함.
준서는 핸드폰충전좀 시키고싶다고말함 ㅋㅋ그러다가 서로 먼가 통했는지...무언가 있는지 서로 아무말없다가 말을한다...
은서가 여긴 왠일이냐고 묻고 준서는 누굴좀 찾는다고 말함...왠지모를 감정에 둘은 잠시 멈칫하지만
준서는 지금 충전하러간다고함 ㅋㅋㅋ은서는 프론트에서 기다린다고함. ㅋㅋㅋ드디어만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론트로 가는데 준서에게 유미가 아프다는 전화가옴 ㅋㅋㅋ이럴줄알았지 ㅋㅋ역시 ㅋㅋㅋㅋ
은서는 기다리다가 준서가 묵고 있는 태석의 방으로 가봄...근데 안에 태석이 있음 ㅋㅋㅋ혼자 술먹고 잇음ㅋㅋ이유는 걍 집안일 얘기임ㅋㅋ태석집안일
ㅋㅋㅋ여튼 그러다가 태석은 자기가 술채서 은서에게 모든 이야기를 하는 자신을 봄.
그러다가 은서에게 사귀자고함 ㅋㅋㅋ은서는 당연히 당황해서 나갈려고 하는데 태석이 덮침 ㅋㅋㅋㅋㅋㅋㅋㅋ은서 도망감 ㅋㅋㅋㅋ
뛰쳐나오다가 매니저 한테 걸리고 또 오해를 사게됨. ㅠㅠㅠ 은서 리조트를 걷는데 삐삐가 울림..준서 번호인걸 확인함.
마침 비가 쏟아져 공중전화박스로 들어감
준서와의 통화. 준서는 은서에게 아까 프론트에 못가서 미안하다고 함..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은서는 괜찮다고 신경쓰지말라고함
그러다가 준서가 목소리가 왜그러냐고 무슨일있냐고 물어봄. 은서는 아니라고 빗소리때문에 전화상태가 이상하다고 함.
서로 그렇게 찾고 있던 사람들인데 그것도 모른체 전화만 하는 두남녀 ㅠㅠㅠㅠㅠ
그러다가 호출번호 뒷번호 누구생일이냐고 물어봄. 은서는 오빠생일이라고 하고 준서는 내생일이에요 이럼 ㅋㅋㅋㅋㅋ왜 이름을 안물어볼까??ㅋㅋㅋ
좀물어봤으면 바로 알았을텐데 ㅠㅠ 여튼 그렇게 긴 여운을 남긴 통화는 끝나고
태석은 은서를 불렀는데 다른 직원이 옴 ..은서는 무단결근이라고퇴사한다고 했다고함 ㅋㅋ그리고 어떤 늙은이한테 팔려간다고함 ㅋㅋㅋ
그거듣고 태석은 은서집으로 감. 팔릴뻔한 은서 잡고 도망침 ㅋㅋㅋㅋ
태석은 은서에게 멋대로 호텔도 안나오고 늙은이랑 선을 보다니!! 말함 ㅋㅋㅋ은서는 누구때문에 이렇게됐는데요 요럼 ㅋㅋ
은서는 따지고싶지도 않고 원망도 하기도 싫다고 자신의 옛날 가난했던 그런 힘든 시절얘기를 하며 자기가 버는 돈으로 근근히 가족들이 생활한다고함
그리고 그 늙은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자기를 사준다고 했다고함.
그거듣고 태석은 얼마냐고 너대체 얼만데 내가 더비싸게 사준다고 하다가 기때기맞음 ㅋㅋㅋㅋㅋㅋ은서 빡쳐서 따귀때리고 가버림 ㅋㅋ
바닷가에서 나오는길...은서는 드디어 준서를 보게됨. 그렇게 그립고 그리웠던 준서가 자기 눈앞에 있음....4부끝...
아진짜 가을동화는 OST들으면서 봐야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