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3세의 지지세력
1. 재벌세력
2. 군부
3. 기독교
4. 나폴레옹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가진 하층민들.
당시의 상황.
1. 프랑스혁명이 나폴레옹 본인의 황제즉위로 빛을 잃고 유럽연합의 승리로 좌절됨.
이에 따른 왕정복고를 프랑스시민들은 2월혁명을 통해 다시 공화국수립.
2. 한편 손자인 나폴레옹3세는 스위스의 성에서 할아버지의 영웅적인 면모에 대해 배우며 성장.
할아버지의 뒤를 이을 사람은 자기자신이라는 확신을 갖게 됨.
3.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약속과 동시에 온갖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함.
나폴레옹의 혈통이라는 점때문에 이게 먹힘.
결과
중산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층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혁명세력이 아닌, 스위스 성에서 자란 황제의 손자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통령은 공화인사를 축출하고 친구들(재벌,군부,기독교)을 요직에 앉혔다.
물론 재벌과 군부와 기독교가 장악한 정권이란것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4년후 악화된 여론속에서 선거의 승리가 어렵자
구국의 결단=쿠테타를 일으켜 황제가 된다.
내부의 민주화요구와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외부적으로 온갖 도발을 일삼는다.
결국 세력확장을 노리던 프로이센(독일)에게 빌미를 주게되어 전쟁발발.
프랑스는 패배하여. 독일군이 파리시가지를 행군하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황제가 대관식을 하는 능욕을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