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에보면 한 블럭에 하나쯤은 있는
올리브영이나 왓슨즈에 가보면
진짜 여성분이 좋아할 것들로 꽉차있죠
향수나 헤어 제품을 포함한 화장품
달달한 군것질거리 세계 각국의 티
아기자기하고 눈돌아가게하는 조명들
여자분들은 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데
남자들은 가면 멀뚱 멀뚱 서있다가
멀뚱 멀뚱하고 있는 다른 남자와 눈마주치곤합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봤는데 그런거 어떨까요?
남성을 위한 올리브영같은 매장

 꾸미는 남성이 늘고 있고 그에비해
화장품은 그 넓은 매장에 한쪽 귀퉁이 섹션만
겨우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매장은 
투박한 인테리어에 힙합이나 메탈이 흘러나옴
남성을 위한 화장품(선물하기 좋은 여자화장품 약간)
포마드를 포함한 남성 헤어제품
남자향수
면도 크림 등등

거기에 플러스로 진열할것이
간단한 운동기구
(아령이나 장갑 직구 스케이트보드 등)
보충제
해외 수입품
( 술 담배 (근데 해외담배가 판매가 가능한가요??) 커피)
각종 남성 잡지(맥심 지큐 등)
각종 음향 장비 (이어폰 스피커 엠프)
남성용 악세사리
(반지 팔찌 넥타이 핀 등)
잘나가는 신발 약간
자동차 관련 용품
(이건 제가 차가 없어서 모르것네용)

이런 느낌의 매장이 있으면 어떨까요?

아트박스는  너무 어리고 올리브영은 너무 여성스럽다
한 느낌의 가게가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