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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오베간 오줌싸개입니다. 고게를 더렵혀서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574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젠장입니다.
추천 : 104
조회수 : 597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30 03:59: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30 03:53:32

5시간 전 쯤에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내의 마음을 풀어주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그냥 위로면 충분하니까...


절대 돈이 떨어졌다거나 게임에서 연패를 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전 연속되는 좌절 속에서 빈곤과 추위 그리고 늘어만 가는 스트레스는 저를 설득했고


그렇게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누나와의 협상에서 좀처럼 입장이 좁혀지지 않았고 전 남자답게 전격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투표하세요.


권리를 행사하세요. 있을때 ㅅㅂ......결혼하면 다 끝이야 히히 끝이라구....연하랑 사겨라 2번 사겨라 


그리고 추천은 하지 말아주세요...

(익명을 풀어버리겠다는 협박이 있었습니다 제발)

아내를 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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