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 살아서 이어폰 끼고 컴퓨터 사용하는데요.
이어폰이 너무 짧아서 늘 컴퓨터 앞에서만 영화보고 했었는데
연장선을 하나 사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더니 왠걸.
지지직 소리가 나는겁니다.. 아주 미세하게...
소리가 나올때는 묻히니까 괜찮은데
아무 음성이 없으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어쩌지 하다가 사운드 카드도 밀어봤는데 똑같아서
저 연결부위를 손으로 잡으니 지직 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때면 다시 들리구요..
쇠로된 곳을 가져다대면 안들리는건가 했는데 쇠로 된 곳도 제 몸이 닿아 있어야
효과가 있는걸 보면 제 몸이 뭔가 중요한 매개인거 같은데
문과라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