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밖에 나올 수 없는 스토리
이미 다 커버린 애 어른들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가짜지만 어른의 말투와 목소리 흉내가 아닌 진짜. 책임 질 수 있는 권한의 활용.
저 감성 고 지능의 두 아이들이 만들고 겪어내는 사건 사고
PTSD를 드라마 내에서 다른 액션 르와르 코믹 호러 드라마로 만들어내는 최민수 와 조폭들.
그걸 조롱하듯 가벼운 대사들 고인물 등으로 처리되는 ...
그 와중에 우리나라 여주 특징이 잘 나타나는 완전 발암케릭도 있음.
김여진 배우의 끈질긴 추적 ..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저 멀리 사라져버린 이야기. (뒤통수 깨져 죽었으면 하는 사아칸 새끼)
사이코패스급 인물들이 그런 방법이 '어른' 이라며 인간 이 아닌 사람으로 또 다른 사이코패스를 양산.
그 출구를 찾아 인간의 감정을 얻는 그를 끝까지 버릴 수 없는 부모에게 협박하여 시드니 편도 비행기 표 끊어내는 능력 받은 데로 돌려주는 사이다.
과연 미성년자인가? 성인인가 싶은 에피소드. 내가 보기엔
시아버지가 사이버로 삥 뜯기자 시아버지고 어른이고 간에 욕을 하며 남편을 갈구고 남편은 아버진데 어쩌라고 하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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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아빠잖아 이 지랄 하고 있다 전 재산을 다 잃어 놓고 미친
남주 ;야
여주 ; 뭐
남주 ; 지금 그 소릴 왜 하는데?
여주 ; 호구냐 니 그 상황에서 아무 말 못하고 병신같이 짜지게?
남주 ; 씨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팰까 죽일까? 아빠를? 엉?
여주 ; 아이구 그래서 너그럽게 용서하셨어요? 예수세요? 뭘 기대 하는 거야?
그럼 그 인간이 갑자기 조오온나 반성해서 새사람되서 니 한테 빌고 가족이 존온나 재 탄생하나?
발상하는거 존나 오글거린다.
야 지금까지 개가 니 한푼이라도 도와준 적 있어? 개는 니 아들이라고 1도 생각안해.
남주 ; 할말 없어 펀치기계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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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만능 자본주의에서 능력이 자본의 창출이라서 벌어지는 잔혹 참혹 비인간성 ..
평범하게 산다는 게 평범이라는 게 평범해서는 이뤄낼 수 없는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