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똥 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식명칭은 편도결석입니다.
요로결석 처럼 딱딱한 녀석은 아니고 만지면 부스러지고 뭉게질정도로 약합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 나있는 작은 구멍들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서 생기는것이라고 합니다.
양치질(혀 뒤쪽까지 닦아주세요)과 가글로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있으면 꺼끌꺼끌한 느낌때문에 매우 귀찮지만, 더욱 귀찮은것은 엄청난 구취입니다.
침 속의 아밀라아제와 음식물찌꺼기 그리고 황이 모여서 그러한 엄청난 냄새를 풍긴다고 하네요
참고로 비염이 심한 사람은 콧물때문에 이게 더 많이 생성된다는군요?
영상처럼 저렇게 뭔가를 쑤셔서 뽑거나 물 마실때 괴상한(..) 자세로 마셔서 해서 제거하는분들이 있는데 위험합니다.
편도선이 상할수도 있고, 물 마시는 법은 잘못하는 질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가시면 빼주니까 안전하게 빼도록 하고요.
외과적인 수술로는, 편도소와를 막아버리거나 편도선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