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수가 돈많은 벤쳐기업(현실의 NC같은 회사)에게 드림즈 매각하고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모든 직원 전원 승계. 이 과정에서 권경민도 구단사장으로 직원이므로 승계 대상이 되는데, 이런저런 상황을 통해서 원래 야구사랑이 되살아나 권경민도 재송에 안 남고 이동함. 그리고 재송은 불매운동이 터지고, 재송이 강성과 맺은 협약이 뭔가 큰 문제가 되어서 엄청난 타격을 입고 부도남. 그래서 망나니 아들놈 거지됨. 드라마 엔딩은 우승하는 장면까지는 안하고 한국시리즈 개막하는 장면으로 열린(?)엔딩. 인수하는 회사는 한재희의 회사라는 추측이 많지만 재송도 겨우 몇십억 적자가지고 구단 없애려고 난리치는 모양새로 보아 10구단 중 가장 가난한 회사로 보임. 따라서 재송보다 작은 회사인 가구회사가 인수할 가능성은 없음.
그냥 심심해서 써본 예상이지만 스토브리그는 방영내내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