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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72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롤로★
추천 : 13
조회수 : 354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7 17:22: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6 19:49:03
머리는 커녕 목도 보이지 않았는데 키가 너무커서
입구사이로 몸통만보인것이다. 난 너무 무섭고 어찌
된 영문인지 목을 움직일수 없었다. 그냥 빨리 그
키큰 검은 형상이 사라져주길 바랫다. 하지만 내 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 검은 형체가 조금씩 얼굴을 내리기
시작했다. 어떤 상황이냐면 거인이 너무 커서 조그만한
문에 들어가기위해 고개를 숙이려는 모습..
그리고 그후 순식간에 벌어진 일때문에 난 미동조차
할수 없었다. .......
본인의 내무실 자리는 거의 중간이었는데 ..
그 검은귀신이 고개를 입구안으로 쑤욱하자마자
한번에 내얼굴바로 위까지 와버린것이다..
키가 워낙커서 순식간에 미끄러지듯이 단한번에
내눈앞에 왔다...
그리고 깨어났는데 온몸이 땀에 젖어있었고
다행히도 꿈이었다..
꿈인건 불행중 다행이었지만 이 경험응 쉽사리
잊을수 없게된건 다음날 내무실 선임과 후임의
얘기때문..
그날 그 키큰검은여자귀신 꿈을 꾼사람이 무려
4명.. 그중 가장 압박인 꿈은 내꿈과
다른 선임이었는데 그선임이 꾼꿈은 자다가깻는데
천장에 그 키큰여자가 허공에 누운채로 자신응 쳐다보고
있었다고...
그리고 더 놀란건 짬가장 많이 먹은 분대장도 그키큰검은
.
여자꿈을 꾼적이 있고 자신이 이등병때 그당시 분대장한테도
이 키큰검은여자에 대해 들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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