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라서 시즈닝을 세가지 준비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제품은 라면스프냄새가 나네요.
그런데 조미료는 안들어있고요.
병에든 시즈닝은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이마트에서 데려온 그릴에서 숯불을 댕기고
슬슬 올라오는 훈연 연기들
너무 궁금해서 중간에 살짝
목살, 통삼겹, 닭북채 삼총사
어느정도 잘 익은듯
어느정도 잘 익은듯.. 앞으로 닭북채만 구입해서 사먹어야 할듯.
치킨집의 크기가 아닌 상당히 큰 닭북채입니다. 저정도면 여자분 한끼식사
치킨무가 없으니 오이김치로 대신
목살도 썰어봅니다. 어.. 근데 이건 선물세트로 들어온 통짜햄과 비슷한 맛이네요.
처음해본거라 실수가 몇가지 있었음에도
닭북채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반면 통삼겹과 목살은 직화구이에 비해 부족했고요.
그 이유는 처음이라 실패한 탓이려니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
당분간 맛있는 닭다리만 계속 구울예정입니다. 본전뽑힐때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