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8036 이제 더이상 선거에 출마할 일도 없는 박그네 지지율이야 떨어지건 말건 그 자체는 우리가 알 바 아닙니다.
중요한건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이 되는 정당지지율이죠.
이번에 리얼미터가 26~27일 양일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시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35.4%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29.6%
입니다.
그런데요,
이전까지의 양당 지지도 격차를 보시면 거의 20%포인트 가까운 격차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론조사에서 양당 지지도 격차는 무려 5.8%포인트까지 좁혀집니다.
1월 3주까지도 16%포인트 정도의 차이를 보이던 양당 격차가 1월 5주차 들어서면서 한자릿수로 급격히 줄어든겁니다.
박그네의 지지율 하락이 여당의 지지율을 함께 끌어내리는 양상입니다.
결국엔 박그네가 새누리당까지 함께 끌어안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새민련 외에 정의당 등 기타 야당의 지지율이 대략 5% 정도라고 봤을 때
현재 여당과 범야권의 지지율은
대략 35.4% 대 34.6% 정도로 보면 될 듯합니다.
사실상 격차가 없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야 지지율이 비등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박근혜 지지율이 떨어져봤자 새누리당 콘크리트는 끄떡없다' 며 낙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새누리당의 콘크리트도 금이 가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무능함이 야당에게 커다란 어부지리를 안겨주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