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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의향기★
추천 : 2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7/18 04:31:29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었습니다.
이제는 남이지만요.
저보다 나이는 많이 어리지만 밝은 모습의 그녀를 만나서 너무도 행복 했었습니다.
물론 아픈날도 많았습니다.
그녀의 과거가 그녀의 생활이 절 아프게 했습니다.
그런 그녀를 더 아끼고 지켜줬어야 하는데 언제나 그녀가 날 떠날지 모른다는 조바심에..
그녀에게 상처만 준거같아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이제 헤어진지 1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그녀를 잊기위해 야근도 자처하며 일에 매달려보지만 머리속은 온통 그녀 생각뿐이네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롭다라고 느낀적이 이번이 처음 입니다.
참 나쁜 사람 입니다 저란 사람은 지나온 그녀와의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항상 미안하단 말박에 한게 없는거 같네요.
미안해...미안해..다시는 안그럴게 미안해...
이제 다시는 볼수도 연락도 안되지만...그래도 마지막으로 그녀를 만날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끝까지 미안하단 말박에 해줄말이 없네요...
사랑하는게 서툴러서 표현하는게 익숙치않아서 그녀에게 줬던 상처들이 이제는 절더 아프게하네요.
당연히 이아픈 마음 재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만....아직은 많이 힘드네요.
그리고 그녀에게 참 고맙네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갈수있게 만들어줘서....
언젠가 어떤 시간안에서 그녀를 볼수있게 된다면 부끄럽지안을수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새벽늦은 시간에 야근을 하며 두서없이 이렇게라도 재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나 봅니다.
참 사람이 그리워지는 새벽입니다.......
아무말 없이 그냥 술잔기우릴수있는 사람이 그리워 지는 새벽이네요....
오유가족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있을때 잘하자"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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