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27140508693기사요약 :
오늘 열린 세월호 관련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학생(헬기로 구조된 학생)에게
검사가 '갑판으로 나오라든지, 바다로 뛰어들라든지, 퇴선을 유도한 해경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고 합니다.
수백명의 목숨이 달린 긴급상황에서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신 어떤 분,
재난대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부인한 어떤 곳은 스리슬쩍 사라지고,
해체된 해경을 상대로 학생들은 참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