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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7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쿠치마코토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6 15:28:47
제가 초3때 담임을 제일 좋아했었습니다. 워낙 친절하셨고 4학년 담임이 거지 같아서 더욱 그리웠었죠.
그런데 이명박이 대통령 선거에 나왔을 쯤에 그 분께서 뭣도 모르는 어린애들 앉혀놓고
"선생님이 어렸을적에 이명박 후보하고 알고 지냈거든. 그런데 그분만한 사람이 없어. 돈이 없어서 맨날 일하러 다니고 그러면서 크신 분이야. 그러니까 집에 가서 부모님한테 이명박 뽑으라고 해~."
뭐 솔직히 기억이 자세하게 나는건 아닌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짜리한테.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심 추억을 배반당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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