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기자시사회 였는데 2천석 넘는 자리가 꽉 찼다.이번 영화제 중 처음 있었고 엄청난 열기여서 힘들었다.
아직 못 봤을 때는 걱정도 했는데 보고 나니 영화가 너무 잘 나왔다.
기자들도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 반응은 최고수준
현재 프랑스 현지 언론 반응은 최고상 수상도 자격이 있다고 나옴.
영화는 3가지 시점으로 진행
김태리의 시점 -> 김민희의 시점 -> 나머지 사람들의 시점
1. 김민희 여우주연상 가능 (아직 까지 나온 영화로만 보면 가능하다는 현지평)
; 연기 이외에도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나왔다. 인생연기수준
2. 김태리
; 올드보이 강혜정 봤을 때의 에너지를 느꼈다.
3. 하정우
;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 끝까지 주목해야 한다고 함.
추가로 이 영화에서도 먹방을 했는데 전세계 기자들 다 터졌다고.
4. 조진웅
; 언급 자체가 기본 보도자료에 나왔던 거 이외에는 스포일러 급이라 자제함.
노출 수위는 엄청 쎄다고 합니다.
다른 한국영화 '부산행'은 있다 기자시사회 보고 다시 방송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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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반응은 지금까지 나온 영화중에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