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강원도 다녀오면서 두번 찜찜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1. 1차선으로 버스 뒤에서 달리던 중이었습니다. 국도라 제한속도는 80이었고 저도 80이었습니다.
교차로였는데 10미터 정도? 남았는데 주황불로 바뀌더군요 근데 눈에 카메라가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급정거를 했습니다. 정지선을 완전히 지나쳐서 섰구요 교차로 내부에 정차한건 아니고
(그 교차로가 좀 여유공간이 컸습니다.) 정지선부터 교차로 내부 사각형까지는 거리가 좀 있더군요
그래서 정지선을 완전히 지나쳐서 섰는데도 교차로 진행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찍혔을까요?
카메라는 1차선을 보고 있었던 듯 합니다..
2. 2차선으로 가고있었고 역시 80제한이었고 제가 80이었습니다.
역시나 또 ! 10미터정도 남았는데 또 주황불이 뜨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우회전차선으로(진출로 3차선, 원래 편도 2차선 국도인데 3차선이 생기는 곳 있죠? )
빠져가지고 교차로를 건넌후 반대편 진입로 3차선으로 들어간 후에 2차선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카메라가 어딜 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찍혔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