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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이 간단히 만들어 먹을만한 요리방법을 교환했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cook_49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전동수호신
추천 : 8
조회수 : 149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7/01 11:51:59
살림살이 별거 없는 자취생이긴 하지만
매번 도시락, 편의점 음식, 컵라면으로 로테이션이 되던
제 미각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조금씩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야매요리의 정다정님 웹툰도 애독하고 있지만,
정다정님의 요리엔 일반적인 1인 자취생의 부엌에선 구비해두기 힘든 식자재들이 많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뭐 만들어먹자고 고추기름이나 올리고당같은걸 구매하려는 자취생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요리에 '한번만' 들어가는 조미료/식재료 구입을 최대한 피하면서
공통적으로 요리마다 꼭 필요한 최소한의 재료로 할수있는 음식과 조리방법을 개시해보려 합니다.
(만약 뭔가 식재료나 조미료가 추가가 된다 하더라도 사용후 남았을때 다른 요리에 얼마든지 사용가능한 것만 추가하려고 하는거죠)
 
 

제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조미료로는 식초, 설탕, 소금, 간장을 가지고 있고,
소스류로는 고추장, 케첩
취사도구는 냄비2개, 후라이팬1개, 전자레인지용 그릇,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밥솥은 없습니다;)
이렇게 있습니다. 
 
 

어찌보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과 비슷한 방식이라 할까요?
싸고 간단한 재료들로,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 방식.
 
 
 
일단 제가 지금 하려고 하는것들은
탕수만두, 깐풍너겟, 간단한 아침용 박스케이크, 비빔면
이정도를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있는 편하게 조리가능한 비빔면을 왜 직접 만드시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 사족을 달자면,
본인은 한국야쿠르트(비빔면 제조사)가 5.16 찬양한뒤로 일절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제조사는 싫고, 비빔면은 먹고싶고.. 그래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죠;)
 
 
내일 먼저 탕수만두부터 게시를 시작할 생각인데
자신만의 간단한 한끼식사 조리법 아시는 분들도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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