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일본 방사능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며
그 위험성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갖고 있지만
며칠전 오유에서 이런 댓글을 봤습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오신분의 글이었는데
거기에 지금 일본 가는게 좀 건강에 안좋지 않겠냐 다른데로 가지 왜 일본으로갔냐?? 이런 뉘앙스의 댓글이 올라왔고
그 밑에 댓글양상을 보니까
일본의 방사능 실정이, 정확하게는 후쿠시마의 방사능 상황이 결코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우리나라에 너무 과장되게 그 심각성이나 위험성만 부각돼서 들어온 점이 없지않아 있다.
이런 댓글들을 봤거든요
그래서 그 댓글다신분이 또 하신 말씀이
우리 학교 교수님들 주위사람들이 일년에 몇번씩 학회도 가는데
거기가 정말 위험하면 가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국내에서 방사능을 마주칠(?) 확률이나 일본 여행가서 방사능을 마주칠(?)확률이나
따져보면 막 공포에 떨어야 할 정도로 유의미하고 급격한 차이가 있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질문글을 올리기 전에 과게에도 일본,방사능, 두 가지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
업로드 된 글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글 남깁니다.
저희언니가 일본에 재작년에 살았을때
야채 세일코너에 가서 야채를 보다가 바코드가 두개 있길래 위에걸 벗겨보니까 그 밑에 후쿠시마 원산지 바코드가 있었다고 했거든요
그런거 보면 일본 국내에서도 그 영향을 물밑에서 심각하게 받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또 며칠전 댓글보면 그렇게 심각하게 여길(?) 상황은 아니라고 하셔서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과게 유저분들의 지식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