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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52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롭게태어나★
추천 : 4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01 08:46:42
평소 동물에게 정을 많이 주는 편 입니다.
방금 아버지랑 시장에 국밥먹으러 갔다오는길인데
저희 시장엔 개시장이 유명하고 하루에도 개비명이
안들리는 날이 없어요..
죽은개를 음식처럼 시체를 전시해놓는데
너무 야만적인것 같습니다.
개여럿이 철창에 가둬져있는데 자신들이
죽는걸 아는 그 눈빛을 보는거란...
그 사람들도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겠지만
개를 안먹을 순 없는 건가요...?
적어도 고통없이 보내주는것이
사람의 작은 예의가 아닐까요?....
개는 죽기전까지 패야 맛있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었을때의 쿵쾅거림이 잊혀지지않네요..
너무나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생명입니다.
하루빨리 제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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