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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정복★
추천 : 61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7/16 19:01:19
1.
군대 선임한테 들은거(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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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친구한명이 있었는데 그친구가 대학교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술 을 엄청 마셨답니다.
거하게 취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답니다.
집으로 갈려면 한 골목길을 지나가야 했는데 좁은 골목길이 아니고, 가로등도 있고 골목길에 반지하집도 있는 그런 평범한 골목길이었답니다.
선임친구는 담배한대 꼬나물고 비틀거리며 골목길로 들어섰는데.. 그 주황색 가로등아시져?
그밑에 어떤 생머리의 여자가 존나 토를 하고있는것 같았답니다.
쭈그려 앉은 상태에서 몸을 위아래로 계속 반동치며 움직이는듯했답니다.
그래서 쉬바 젊은 혈기에 술기운을 빌려 다가가서 등 두드려줄 용기는 어디서 났는지 점차 다가갔답니다.
그런데 한 50미터를 사이에 두고 그여자 행동을 자세히 보고
선임 친구분은 피던 장초마저 떨구고 옴몸이 바들바들 떨려서 움직일수가 없었다네요...
50미터 쯤 다가갔을때 그여잔 오바이트를 하고있는게 아니라 그여자는 쭈그려앉은상태로 어느 반지하집 대문을 긴 손톱으로 박박 긁고 있었답니다..
마치 그곳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것처럼..
쉬바..그 선임친구는 그와중에 x댔다..생각하고..정신이 바짝 차리고 게걸음질로 도망갈려고 했답니다.
근데 손에 피가나도록 문을 박박 긁던 그여자가 휙 돌아보더니 흐흐흐흐 하면서 선임친구를 존나 쫓아오더랩니다...
그때서야 발이 떨어진 선임친구는 진짜 달리기인생중 제일 빠른 전속력으로 달려갔답니다..
그런데 도망가면서 그여자를 쳐다봤는데 ... 발이 있더랩니다..
휴,,귀신은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 여자가 달리기폼이 이상해서 다시한번보니까 발끝을 꽂꽂히 세운상태였다는...
이 미친년이 존나 빠르게 흐흐흐흐...흐헤헤헤 하면서 지치치도 않고 따라와서 기절 직전까지 가면서 집에 무사히 갔더랍니다..
그 길로 기절하다시피 잠을 자고 다음날 저녁 일어나자마자 그 골목길로 가봤답니다.
그 여자가 손톱으로 그렇게 긁어대던 그 반지하집 문에는
상등 이 걸려있었답니다...
아 써놓고 보니 준내 재미없네...
ㅊㅊ10개되면 또 줏어들은 실화 이야기 해드릴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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