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하는 김에 전국과 6도 해버리니... 애게는 물론이고 다른 모든 취미 활동을 2주 동안 놓아 버렸네요...
전국은 재밌지만 6, 퀘스트는 역시 정말 노가다의 지옥이네요... 6은 전투가 그나마 할만은 한데 란스 퀘스트는 게임 전체를 치트 엔진으로 스토리만 보고 대충 넘겨버렸습니다. ssg도 안 통하니 귀찮아 죽겠네요... 암 이스엘은 월드3 가야 동료가 된다는데 거기는 언제 갈지....
역시 퀘스트에 우스피라는 안나오는군요 ㅠㅠ 6내 최애캐였는데 ㅠㅠ
엘리자베스도 망 ㅠㅠ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카로리아와
더 귀여워진(!) 코판돈을 보며 자기위로중입니다.... (이게 30대라니!)
하지만 퀘스트 최애캐들인 마틸다랑 오노하는 후속작에 안나올 삘 ㅠㅠ (오노하는 기본 복장이 수위가 너무 높음... 그런데 란스 수비 범위 밖이라니 ㅠㅠ)
퀘스트가 캐릭터는 정말 많은데 많기만 하지 수박 겉핣기 하는 느낌... 신캐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든지 아니면 구작 캐릭터들을 더 발전시키든지... 둘 다 제대로 못한 느낌이네요... 9편은 조금 더 나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