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 춘배 좀비 등장햇을때
종구랑 종구 친구들 반응이 너무 웃겻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좀비등장의 리액션이 아니라
사람으로 생각해서 왜 사람 때리냐고 뭐라하는 것들 ㅋㅋㅋ
되게 역설적인 느낌이 강햇어요 ㅋㅋㅋ
저라도 저 사람이 좀비라기 보다 인간이라고 생각햇을테니까요 ㅋㅋ
그리고 좀비한테 밭가는 기구를 내리 꽂았는데 그 부분이 왜 혼자 빵터졌는지 ㅋㅋㅋ
머리에 박혀서 나중에 좀비가 뽑아내는거도 웃기고 ㅋㅋㅋ
나혼자만 웃겼나 ㅋㅋㅋ ㅜㅜ
그리고 외지인이 종구랑 친구들한테 쫒기다가 벼랑에서 몸을 숨기잖아요
근데 힘딸려서 떨어지고
혼자 아파서 소리도 못내고 입 틀어막고 고통 참다가
혼자 막 서러워 울음 터트릴때
순간 착각햇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저 일본할배 괴롭히는거냐고
사실 알고보니 외롭고 그런 독거 노인아니야 착각햇더랫져 ㅋㅋㅋ
근데 그 우는 모습이 진심 배우 쿠니무라 쥰이 힘들어서 우는 느낌도 들고
웃기기도 하고 미묘하더군요
이것도 감독이 미끼로 쓴 의도같던데 ㅋㅋㅋ
저거하나로 불쌍한 독거노인으로 등극 ㅜㅜ
하지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