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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1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e44rr★
추천 : 8
조회수 : 37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1 03:02:24
사흘전 이야기예요
음슴체주의 요망
본인은 작은 가게를하고있음
화장실이 나가서 건물 일층에있는구조임
손님이 화장실에 누가 간경화로 피를토했다함
너무놀래서 가보니 행색이 노숙자나 일용직노동자같은 50대후반쯤 돼 보이는 아저씨가 피칠갑을하는것같은데
청소중이라함
어이가없어서 빨리 가시라고 락스로 다시 청소할거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횡설수설
지체가 있는 사람 같았음
손님 말로는 두시간째라하는데(본인은 5시 오픈이후 바빠서 화장실안갔음)
그말듣고 빡쳐서 다시감
빨리 병원을가시라고 말함
그사이 손님이 112신고
경찰이 수상해서 가방을 여니..
주사기가 나옴
이거 상당히 문제가 있다면서 경찰서에서 연행 해감
그후는 어떻게됐는진 모르겠지만
필로폰을 한것같다는 말을들었고 우리가게 화장실에서 자해를했거나 자빠진것 같다고 함..
마약하면 시간 개념이 없어진다던데 상당히 소름끼치는 사건이었음
락스로 피비린내 뺀다고 고생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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