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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삼 삼연전을 보고.
게시물ID : baseball_63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리법석이야
추천 : 11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30 20:51:07
경기를 보시던 아부지께서는 없던 약속을 만드셔서 술을 찾아 떠나셨습니다. (진짜로)
 
엔서니 블론을 보고 아이구야......
 
은범이형 블론을 보고 어무이......
 
노아웃 만루가 된 후 왓 더 ㅍ!
 
 
결론적으로 삼성이 잘 했고, 기아가 못 했다. 이거지만 단순 스윕당한걸로 치부하기엔 상처가 좀 크네용.
 
 
 
1차전 : 서니형 자신있게 던져줘. 깔거리도 있고 쉴드칠 거리도 있지만서도, 그냥 자신있게 던지는 모습을 봤으면......
           오심에 관해서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 네티즌 사이에서도 마찰이 있을 정도의 차이니, 그 순간을 보는 심판의 판단에 맞겨야 겠지요.
           이 건으로는 뭐 크게 심판 탓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많이 아쉬울뿐......
 
 
2차전 : 애초에 번복할 거리를 만들지 말아야지...... 확실한 아웃이니 번복이 되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열은 나더군요.
           나중에 또 오심. 보상판정이던, 순수한 오심이던 둘 다 심판으로서 자질이 없는거지요. 아오 빡쳐. 그리고 나중에 기사에 나온 소신에 대한 말.
          소신을 지키기 전에 실력을 키우던지...... 두번 빡쳐.
           은범이 형은 올해는 그냥 지켜보겠으요. 만약 내년에 기아에 남게된다면, 동계훈련 잘~ 마치고 그때 어떻게 하는지 봅시다.
 
 
3차전 : 경기초반 아부지의 말씀 "질라믄 그냥 확 져불던지"(광주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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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뭐 크게 질 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고, 별 감흥없이 봤습니다. 이렇게 크게 지는거 한 두번도 아니고.
(오히려 오전에 현진이 승 날아갈때가 더 화나더군요.)
 
두번 말하지만 삼성이 잘 했고, 기아가 못했다. 뭐 이게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속 쓰려라......
 
 
 
ps. 이번 삼연전. 용큐, 현종 부상. 덜 회복된 응원단장님 올라와서 부진한 모습. 상훈이 형은 올 해 저주가 걸렸나?
     기아는 fa로이드도 안 통하나 봅니다.
 
ps2. 최xx 야구교실부터 시작해서, 넥센에 오심, sk때는 감독이 알고있는 게임 룰을 심판이 모르는 사태가 나오고. 굵직굵직하니 터뜨려 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한 두개 더 터뜨려 줬으면 합니다. 철밥통 언제까지 가나 보게. (끝까지 가겠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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