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베오베를 갔던
오징어 오유인입니다
저 때가 7월 31일때였으니 그후로 8월 한달을 거쳐 9월 중순까지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했네요
수정+
제 신장 상태는 전과 비교해서 매우매우매우 좋아졌어요!
전에 신장 상태 걱정해주신 분들이 생각나서 추가해요
그분들도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105kg
이때가 시작이였죠 못생겨서 죄송해요..
14 07 28
85kg
이 때가 마지막으로 올렸던 사진 85kg이였죠
그 때는 많이 날씬해졌다 생각했던 사진인데 지금보니 저때도 살이 붙어있구나..싶네요 ㅎㅎ
14 09 16
74kg
최근에 74kg으로 감량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별차이 없어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더 가벼워지고 날씬해졌네요
물론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는건 좋습니다만..
최근 환절기로 3주동안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악화된 상태에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꾸준히 하다보니 몸의 부담이 만만치않더라구요
심지어 감기는 아직 완벽히 낫지도 않았습니다. ㅎㄷㄷ...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왜 그랬나싶지만 몸을 쉬어야할때는 푹쉬는게 최고인데.. 오히려 그렇지 않아서 몸도 힘들고 다이어트도 힘들었네요
최악으로 밥맛이 없어서 이틀정도 굶기도하고..(부모님께는 먹었다하고) 그래서 지금 비몽사몽하네요 내일은 꼭 밥먹을겁니다
다이어트하시더라도 꼭 다들 밥은 맛있게 드시고 하시길바래요 ㅠㅠ 경험담이에요 꼭이요
1년하고도 거의 2달간의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다이어트가 끝나게 됬네요
목표는 70kg라 4kg로 정도 남았지만 당분간은 몸을 좀 적응시키기 위해 쉬어야하는데다 10월에 4주훈련을 가야해서..
105kg에서 74kg까지 근 30kg를 감량했네요 힘들었지만 절대 후회되지는 않네요 ㅎㅎ..
건강상의 이유로 운동을 할수없지만 다이어트가 필요하신분들은 질문하셔도 좋아요 서로서로 정보도 공유하죠
이만 못생긴 오징어는 물러갑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