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니다. 예
카르마를자주쓰죠
하지만 카르마를 만나기전에
트페
가렌
베인
티모
카서스
등등 여러많은챔프를겪어봤습니다.
좌절하고 실패하고 다 어려워미치는줄알았죠 (카서스 특히어려움 이챔프)
그러다가 카르마가 아주고인이라는소리를듣고 호기심에잡아봤습니다.
첨엔 봇전에서 뭐 '쓸만한데?'하고 사람들이랑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카르마픽하는걸보고 '트롤이에요?'라고 묻더군요
왜 카르마를픽하자말자 트롤이라고묻지.... 저는 그때 좀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트롤은아니라고하고 서포터로 카르마를했죠.
결과는 꽤 좋은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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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카르마가 좋다고칭찬을해주며 칭찬을눌러주고나갔습니다.
기분이좋더군요
그때부터 카르마를 자주쓰기시작했습니다.
물론 카르마만쓰는건아니에요
롤을 제대로 이해하고싶다면 서포터 정글러 원딜 탑 미드
모든라인을 겪어보아야하니까요.
그래서
정글 샤코, 워윅
서폿 카르마, 질리언
원딜 이즈리얼, 시비르
탑 탑가면트롤급으로못해서 안함
미드 트페, 르블랑
이렇게 쓰고다닙니다
하지만역시 저는 카르마가좋더라고요.
물론 카르마로 정글돌거나 원딜하진않습니다만.... 제손에 잘 맞는건 카르마뿐인것같습니다.
괜히 나는'쟤들과달라 나는 카르마로 이따만큼이나잘할수있는걸!' 하는 부심을부리는것도아니고
그저 다른유저들이 'ㅋㅋ오 탈론좋은데요?' , ' 님들 소나로꿀빠세요 '
이러는것과비슷하게 카르마가 좋다고느끼는겁니다.
하지만 세간에는 카르마평가가너무안좋더라고요
'카르마가 안좋고 쓰레기에다가 고인인건 다 이유가있음.
q사거리짧고 만트라부족...중얼중얼'
이렇게말하는분들의 카르마단점은 다 제가쓰는 카르마에게 해당되지않는말뿐에다가...
그래서 가끔 이런생각을합니다.
'내가 카르마말고 다른챔프를잡으면 훨씬 더 잘하지않을까?'
하지만 그건다시 아니라는생각이듭니다.
카르마보다 더 좋고쉽다는 소나서폿, 자이라서폿 등등
손에익지않았기보다는 스킬들의특성이 제가바라는 서포터로써의'역할'과는 너무달라서 쓸때마다 나쁜성적을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결론을가졌습니다.
'사람들의평가? 고인챔프에대한 나쁜시선? 챔프가안좋다는데에는 다 이유가있다?
아니.
그건 쓰는사람손에 맞지않아서일뿐이야'
카르마는 남이쓰면 안좋고 병쉬급에다가 고인챔프일수도있겟지요
하지만 제가쓸대는 더없이재미있는챔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