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 베스트 스텔스차량 바보글을 보다 문득 약 1년전 일이 생각나서 적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1년전 생각보다 일이 늦게 마무리되어 37시간의 고된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대략 저녁 10시쯤 된거같네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순간 움찔!! 하고 아차!! 싶은 느낌에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위풍당당 아주머님 대로변도 아니고 골목에서 라이트는 켜고 다니셔야지.....
그것도 검은차 ㅡ_ㅡ;;;;;;;;;;;;;;;;;;;;;;;;;;;;;;;;;;;;;;;;
순간 까딱하면 그대로 때려박을뻔했네요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고 그차를 따라 대로변으로 가다가 차선 여유가 좀 있어
순수하게 착한마음으로(저 안뭅니다 ㅡ_ㅡ)차를 옆에대고
크락션을 눌럿습니다(빠앙~ 아니죠 빵~ 아니죠 ㅃ....빠...빵!)
지잉~ 창문이 내려옵니다~
"아주머니 차 라이트 꺼졋어요~"
정말 순수하게 착한마음으로 전 생글생글 웃으며 최대한 친절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 왈.........
"전기 아까워서 일부러 끈거야 뭐 문제있어?"
하더니 슝~ 가버립니다~
대로변 차선 들어가며 뒷차 급브렉은 덤.....
완전 벙쪄서 어이가 없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우째 자동차 배터리 아껴서 돈은 좀 모으셧나요?
그동안 배터리전기 아껴서 에쿠스나 60평 아파트는 장만 하셧는지요???
궁금합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