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감치 육경六徑을 불 싸질렀어야 했다" 서분 中
일본의 식민지로 떨어지면서, 조선의 전통 전체가 몰수 되었다. 이것이 좀 부당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시의 식민지적 현실,
닥쳐온 외압적 강제가 조선의 전통의 허실을 차분히 살피도록 여유를 주지 못했다. 당시 모든 판단은 '나라가 망했다'는 급박한 사태 위에서 이루어졌다. 누구도 이 절막한 토대의 밖을 건너다볼 수 없었다. 그리하여 '반전통'이 시대의 대세가 되었다. 처음에는 식민지적 울분으로,
이어서는 근대화의 요청으로 하여 이 추세는 더욱 강화되었다.
전통의 망각은 자연스런 과정이고 현명한서 ㄴ택이었다. 19세기 말 제국주의의 시대, 전쟁과 폭력이 발언하던 시대에 조선의 문치적 전통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신채호는 "창칼을 놓고 글을 닦았다"라는 유학의 자랑스런 캐치프레이즈를 그토록 혐오했다
그는 조선을 혐오 했는데 "강권만 있고 인의는 없는 세상에, 선비들이 다 떨어진 멍석으로 대문을 가리면서도 도덕을 외치고 있는데, 왜 벌떡 떨치고 일어나 칼을 휘두르지 않느냐"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조선에 절망하고, 상고사에서 울음을 삼켰다. 그러나, 그곳은 너무 멀었고, 위안이 되지 못했다. 그는 이 땅을 떠나 해외로 망명했고, 유교를 폐기하고 아나키즘으로 향했다.
오유 역게 분들이 싫어하는 조선까로는 김구 선생님 단채 신채호 선생님 유교 구신론에 박은식 선생님이 있겠네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엄동 설한과 절망적인 시대상황에서 독립 운동의 등불을 밝히던 독립운동가들이 만들고자 한 나라는
민중이 주인 되는 나라 대한 민국이지 조선이 아니에요 그리고 김구 선생님 신채호 선생님등등 명망 있는 독립 운동가들은 조선 기득권을 혐오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