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는 분명 여러가지의 승리의 조건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두뇌의 회전, 순발력, 피지컬(숲들숲들때 콩신이 노홍철을 짚은), 배신, 신뢰 등...
그 조건안에 분명 정치도 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만...
특히 시즌1때 욕은 많이 먹었지만 김구라씨가 예로 나오구요
분명 게임안에서는 통용이 되는 것이고 이것이 승리의 조건으로 포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것도 이용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다른 분들은 다른 개인의 피지컬적인 면은 인정하면서 유독 정치적인면(친목이라고 하죠)에는 욕을하시네요
네 이번에 대놓고 친목이었죠
하지만 그것도 승리의 조건이 아니었나요??
게임의 재미는 떨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리얼이구요 살기위해서 할 수 있는것을 다 하는 모습이고 추악한 승리죠
욕먹는건 이해 합니다. 인간의 감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을 좀 해보면 충분히 있을만한 일입니다. 게임안에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죠
혹 나중에 심해져서 그들만의 리그가 된다? 그것도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배신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단물을 빨고 밷었다는 말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은 명분이 없어 보일 지는 몰라도 말 그대로 학연 지연 등 친목으로의 명분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그렇게 했다는 것을 다들 알잖습니까?
정의의 사도들이시라서 분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절실하게 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