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는 파나소닉 gm1 사용중이고요.
미러리스계의 골동품 올림푸스 e-pl1 도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렌즈는 몇개 없습니다.
올림푸스랑 파나소닉 번들줌렌즈 하나씩 있고요 얘네는 거의 사용 안합니다.
단렌즈는 시그마 19mm 2.8 이랑 호루스벤누 35.7 수동렌즈 가지고 있습니다.
35.7은 사진 독특하고 이쁘게 찍히는데 화질이 너무 개떡같고(그 화질을 이 렌즈의 개성이라고 합리화하며 애증으로 찍었음)
수동이라 순간포착이 매우 어렵고 화각도 너무 좁게 느껴져서(셀카는 고무고무 열매를 먹지 않는 한 절대 찍을수 없음)
시그마 19mm를 샀는데 화각과 화질 모두 마음에 드는 대신 조리개값이 아쉽더라고요.
시그마 19mm 살때 20.7 사고싶없지만 당시 돈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시그마를 산거였습니다.
호루스벤누 수동렌즈와 시그마...저의 가난함이 느껴지시나요..
어찌됐든 최근 갑자기 돈이 좀 생겨서
밝은 단렌즈를 하나 더 들일까 생각중인데
파나소닉 20.7 이랑 라이카 15.7 중 고민입니다.
저는 1스냅샷. 2풍경,인물. 3셀카 순으로 많이 찍습니다.
어떤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