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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박정희 시대의 경제적 업적???|
게시물ID : history_5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오재기
추천 : 11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23 23:06:33

### 유벤투스님글 펌
정희 따르는 개들이 나라를 망치고있다
 
박정희를 좋아하는 자들은 한마디로 말해서 머리에 똥만 가득든 
인간들이다. 그저 먹을 것만 던져주면 꼬랑지 흔드는 개-새*들과 
다를 것이 없다.

그들에게 왜 박정희를 존경하냐고 물으면 대개 이런 대답을 한다.
가난한 나라를 발전시켜 국민들을 배고픔에서 건져냈다고...
 
이 사람들아  경제를 무슨 박정희가 일으켜 세웠나?... 
경제개발계획은 박정희머리가 아니라, 이미 장면정부때부터 기획구상된 것이었다
5.16쿠테타이전부터 장준하 선생이 국토개발기획단장이 되어 농촌을 바꾸는 

새마을운동을 이미 진행시키고 있었다 .알겠습니까?
 
경제건설을 위한 5개년 계획은 이미 장면(張勉) 정부가 짜놓은 것이었다.
민주당 정권에서 짜놓은 공약을 박정희가 가져간 것이다 
그런데도 나라를 발전시키기는 커녕 국민들에게 엄천난 빚만 남겨놓았다

5.16 쿠데타만 없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대열에 서 있을것이다
알겠소?
 
“가시적인 실적 위주의 박정희 개발독재야말로 시장 경제를 
병들게 한 암세포였다. 나아가 그것은 IMF 금융위기의 뿌리였다” 

 박정희경제 신화는 수구.보수세력들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이다. 
일본속담에 거짓도 100번을 말하면 진실이 된다고 하지요. 

 박정희시대는 물가상승, 집값 상승 등 정권에 불리한 내용은 
언론에 내 보낼 수가 없었다. 물가상승도 물가조정이라는 말로 표현해야 했다. 
박정희시절처럼 물가가 오르고 은행대출이자가 높으면 김대중. 노무현은 
몇 번이나 쫓겨났을 것이다

박정희가 노무현.김대중의 수출실적과 수출흑자를 보면 깜짝 깜짝 놀라야 한다. 
(박정희정권은 언론과 합작으로 수출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했으나 
엄청난 적자의 이야기는 속 빠진 체였다) 

[박정희시대의 경제성장률] 
⊙ 단순 숫치상으로 전두환이 1위, 박정희 2위, 노태우 3위, 김대중 4위 
역대 집권자들의 연평균실질성장률(이하 연평균성장률)은 전두환 9.3%, 
박정희 8.5%, 노태우 7.0%, 김대중 6.8% 순으로 단순 수치상으로는 박정희가 2위이다. 

⊙ 상대평가에서는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 
박정희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3.3% 더 높았으나 대만보다 1.5% 낮았고, 
전두환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5.7% 더 높았고 대만보다 0.8% 더 높고, 
김대중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4.8% 더 높았고 대만보다 3.7% 더 높았다. 

대만을 포함한 주요국(8국:미,카,영,독,프,이,일,대)의 연평균성장률을 비교하면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다. 그리고 성장율은 대체로 
선진국에 갈수록 작아진다는 것을 참조하면 김대중과 전두환의 경제는 박정희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김대중의 경우 한국전쟁이후 가장 큰 국란이란 외환위기를 
극복하고도 세계 최고수준의 성장을 이루었다. 

김대중은 또한 경제성장에서 세계 최고수준이었을 뿐만 아니라, 
단 5년만에 대한민국을 IT강국, 전자제품강국, 생명공학의 강국으로 올려 놓았고, 
수출 최대 그리고 흑자,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고 세계 4위로 올렸고, 
한국의 영화산업을 세계 2위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한류의 꽃을 피웠다. 

[박정희가 한국경제의 기반을 닦았다??] 
이 말은 박정희 이후에 이루어진 엄청난 경제적인 성장은 다 박정희가 
밑바탕을 잘 닦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이것 또한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다. 

박정희경제는 처음 5년간은 부정부패이외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고, 
60년대 후반부터 일본과 베트남으로부터 돈이 들어오면서 좋아졌다. 
말기에는 또 완전히 망할 정도로 몰락해 가고 있었다** 

수치로 표현하면 박정희말기에 박정희경제는 거의 몰락상태에 있었다. 
그 이후의 정권들이 잘했기 때문에 박정희 경제의 후유증인 외환위기를 
극복하고도 지금까지 승승장구를 했다고 해야 말이 맞다. 

[박정희시대의 은행대출금리] 
60년대 은행대출 금리가 년17.5%-26% 였다. 
1965년도에는 금리가 년 30% 까지 치솟았다. 
이런 상황도 찬양의 대상인가? 
노무현.김대중 같으면 살아 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박정희시절의 부동산] 
63년 기준으로 하여 7년 후 강남의 부동산은 학동이 20배, 
압구정동이 25배, 신사동이 50배로 올랐다. 충격적이지 않는가? 
같은 기간 서울의 중구 신당동은 10배, 용산구 후암동은 7.5배 상승했다. 
이래도 박정희가 위대하다고 하면 도대체가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 
김대중.노무현 같으면 몇 번이나 쫓겨났을 것이다! 

[박정희시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cpi)] 
박정희시절의 소비자 물가는 
평균 년 16.5%의 상승률을 보였고 
1974년 24.3%, 
1975년 25.7%, 
마지막해인 1979년에는 18.3%였다.살인적인 물가상승이었다. 
노무현.김대중 같으면 살아 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박정희시대의 수출현황] 
박정희는 날이면 날마다 수출의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결과는 박정희 18년간 수출 638억불에, 수입 871억불, 무역적자 233억불 
-박정희시절; 233억불의 무역적자 
-전두환시절; 8억불 무역흑자 (전두환은 8억 흑자를 자랑으로 여긴다) 
-노태우시절; 132억불의 무역적자, 
-김영삼시절; 366억불의 무역적자, 
-김대중시절; 846억불의 무역흑자,
-노무현시절, 980억불의 무역흑자, 
이게 바로 박정희가 자랑하는 수출의 모습이다. 

[서민들이 삶] 
1. 박정희시절은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길었다. 
1. 산업재해는 세계 최고였다. 
1. 피고용인 가운데 1976년 74.9%, 1978년 76.7%가 근로소득 면세점 이하였다. 
(태반의 근로자가 최저생계비조차 못 버는 상황이었다) 
1. 근로자들은 노조를 결성하거나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쫒겨 나든가 
빨갱이로 몰리기도 했다

나는 이런 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내가 남의 돈을 갈취하여 박정희보다 더 많은 돈과 빵을 던져주면
나를 박정희보다 더 위대한 영웅이요, 지도자로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박정희 추종자 들은 또 이런 말을 한다.
박정희는 역사상 가장 검소하고 깨끗한 지도자 였다고...

그러면 밑에 박정희 일가가 소유한 재산은 모두 박정희가 봉급을 모아서 마련한 것인가?
박정희 친인척이 재계에 얼마나 특혜를 받아서 뿌리를 박고 있는지 알면서도 박정희가
친인척 관리를 잘 했다고 OOO 떠는 것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

(수조억짜리 정수장학회(MBC 문화방송 100% 후에 전두환이가 30%로 결정해 줌, 부산일보100%, 영남대학교 수백만평땅, 경향신문 사옥땅, 육영재단, 어린이 대공원 ...

한국에 이런 기회주의자를 섬기는 기회주의자들이 많아서 친일 매국노후손을 한국의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다.

이에 적극 협조한 더러운 자들이 바로 한나라당과 조.중.동 그리고 더러운 사이비 기독교인들이다.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global_2&uid=2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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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전히 객관적 평가와 판단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미화적으로 평가되어서 마치 한국경제 기적을 일으킨 영웅으로

묘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오유에 눈팅만 했습니다. 울고 웃었습니다. 저 하나 바뀐다고 세상이 달라질 거란 생각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생각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걸 느낍니다. 살짝 가르켜 드린 오유와 구글링의 힘이었습니다. 언어구사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말로써 설명 드릴 때는 닥치라고 하셨는데, 직접 보시고 느끼시면서 바뀌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또! 동영상자료를 하나 올렸는데, 어느분이 부산에 살지만 좌빨이고 수꼴이란 소리 듣기 싫지만 박정희를 옹호(인정정도 해야하는 분이 그렇게 글을 길게 쓰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하시는분이 계셔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런분들도 계시구나하구요. 차차 제가 찾고 모은 자료를 조금씩 조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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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시사'에 글을 오려서 '역사'에 다시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원문에 있는 표는 확인 되지 않는 쯔라시라고 하셔서 퍼오지 않았습니다. 요약합니다. 지나간 일입니다. 옹호 비판이 아닙니다. 미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 계속 강조하냐면 외손주만 바라보시고 사시는 저의 외할머니께서 문재인 안철수 말했다가 뺨대릴 정도로 화내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각인 되었는지, 미화되어있는지(특히 경상도에) 26년동안 경험하고 느껴서 조금이나마 새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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