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조리해 먹다 발견하고 식겁한 애벌레인데 대체 어떤놈인지 너무 궁금하여 식게와 과게에 올립니다.
조리와 보관 과정을 리마인드 해봐도 분명 콩나물 재조과정에서 뭍어나온 애벌레가 틀림없습니다.
20분간 열을 가했음에도 발견당시 성인 손가락 길이 정도인 5~6Cm 정도의 길이였고요. 너비는 한 0.5cm 정도? 열에 익힌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여 애벌레의 초기 색상은 확언할 수 없습니다. 다만 무지 무지 컸고. 콩나물 포장지에 대두는 중국산이라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물질 발견으로 식약청 및 제조사에는 통보해 둔 상태인데 전 일케 큰 벌레가 대체 뭔지가 우선 너무 궁금합니다.
혹여 아시는 분 계실까요?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해 보다.. 찾질 못해 오유 게시판에 도움 구해 봅니다.
화질이 구지지만 쌍으로 배열된 돌기가 분명 발인것이 애벌레는 맞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