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버제스 화석군(Bugess Shale fauna)으로 대표되는 캄브리아기의 생물들은 상당수가 최소한 곁으로는 지금과 비슷한 생물을 찾을 수 없는 동물들이다.
여기 소개하는 복원도들은 만월장님의 블로그(http://blog.empas.com/space0906/)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히며 가끔 보이는 복원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본인이 자료를 참고해 작성한 것임을 밝힌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캄브리아기 폭발이라고 불릴정도로 그 이전의 시기와는 달리 생물군이 다양해진 것은 눈의 진화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설이 크게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한 참고 서적은 '눈의 탄생' 이 있다.)
아미스퀴아 Amiskwia
암플렉토벨루아 Amplectobelua
아노말로카리스 Anomalocaris
캄브리아기 최대의 포식자. 길이가 60cm에 이르렀다. NHK와 KBS가 공동제작한 다큐인 '생명 그 영원한 신비'에서는 아노말로카리스 모형을 제작하여 그 움직임을 고찰해본 적도 있다.
아이쉐아이아 Aysheaia
디노미스쿠스 Dinomischus
위에 있는 두개의 구멍은 각각 입과 항문이다.
할루키케니아 Hallucigenia
등에 돋은 가시는 보호용 가시. 환상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모습이라고 할루시케니아란 이름이 붙었다.
케리그마켈라 Kerygmachela
라가니아 Laggania
마르렐라 Marrella
오돈토그리푸스 Odontogriphus
이 생물은 상하운동으로 바다속을 유영했다.
넥토카리스 Nectocaris
이 생물은 좌우 운동으로 수중을 유영했다.
오파비니아 Opabinia
다섯개의 눈과 코끼리 코같은 입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캄브리아기의 기이한 생물. 길이 약 10cm
팜브델루리온 Pambdelurion
파라페이토이아 Parapeytoia
피카이아 Pikaia
현존 창고기와 유사한 척색동물. 척색을 가지고 있어 오늘날 모든 척추동물의 공통조상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로토로켈쿠스 Sarotorocercus
시드네이아 Sidneyia
베투스토델미스 Vetustodermis
위왁시아 Wiwaxia
등에 돋은 가시는 보호용 가시.
요호이아 Yohoia
새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현존 새우와는 무관하다고 함. 발과 지느러미를 동시에 움직여서 헤염쳤던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