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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7가지 공식과 5차 솔베이 회의.jpg
게시물ID : science_57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국수
추천 : 11
조회수 : 140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2/10 2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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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에 부터 머리가 으얻ㄷㄷㄷㄷ

슈뢰딩거의 방정식을 보니 미세공정의 최대 화두이자 지금까지 인류 역사에서 손꼽히는 어려운 학문인 양자역학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이제부터 자연계, 이공계 학생들의 두뇌를 괴롭히는 무서운 사람들이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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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연구하면서 머리가 어지럽지 않은 사람은
그것을 제대로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양자역학은 현재의 언어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원자 구조의 이해와 양자역학의 성립에 기여.
보어의 원자 모형 창시자
1922년 노벨 물리학상
-닐스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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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실험과 아름다울 정도로 일치했어요.
그리고 이론은 엄청난 수학적 심오함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이 이론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양자와 중력 관계 규명에 기여
영국의 천재 수학자 및 상대론자
-로저 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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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중성자 성질 규명, 양자 전기 역학 규격화, 경로적분 제안, 파인만 도표 고안
양자 컴퓨터, 나노 정보학, DNA 발견에 기여
1965년 노벨 물리학상
-리처드 파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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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우 늦은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몇시간동안 이어지다가
절망으로 끝난 닐스 보어와의 토론을 기억하고 있다.
토론이 끝나고 나는 홀로 공원을 산책하며 나는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었다.
우리가 원자에 대한 실험을 할때 보이는 것처럼 자연이
정말 그렇게 불합리하며 모순적일수 있는가?"
양자역학의 아버지,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1932년 노벨 물리학상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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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동안 수천명의 철학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것을
찾기 위해 애쓰더라도 양자역학만큼 기이한 것을 찾지는 못할 것이다."
힉스 입자의 콜먼-와인버그 포텐셜, 초대칭이 없는 양자장 이론 창시자
-시드니 콜먼-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주사위 놀이와 같이 우연적으로 결정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라고?

상식에 어긋나는 양자역학은 불완전한 이론이다."




상대성 이론 창시자, 광양자설, 질량-에너지 등가 원칙 창시자

스스로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양자역학에 엄청난 기여

1921년 노벨 물리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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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1800년대 후반 맥스웰에 의해 전자기학이 완성된 이론으로 잡혀가고, 고전물리로 대변되는 뉴턴역학이 명왕성의 발견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던 순간,

뉴턴역학은 파멸을 맞이하게 됨.

뉴턴역학은 행성의 운동, 세차운동, 밀물 썰물 원리, 천체역학 등 대부분 맞았음.
뉴턴역학이 일상생활의 요소(factor)를 가지고 결과를 설명 및 실험을 하였기에 맞았지만,
빛이라던가 행성간 중력이더던가, 미시적 원자단위의 역학을 설명을 전혀 못함.

따라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혁명적 이론
바로 고전 물리와는 전혀 다른 현대 물리의 큰 두 기둥.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뉴턴 역학이 천천히 움직이는 거시적 물체에 대해서만 맞았음.(사실 맞는게 아니라 정말 작은 오차가 있음. 고딩때 뉴턴 물리 구라. 하지만, 대부분이 뉴턴 역학을 아직도 씀. 대표적인 예가 기계공학이 배운다는 4대 역학. 사실 다 깨진 고전역학임.)
느린것뿐만 아니라 빠르게(빛에 가깝게) 움직이는 물체에 관한 것까지 포함한 이론이 상대성 이론이고, 미시적 물질을 기술하려면 양자역학이 필요.
특히 일반상대성과 양자역학 두 기둥은 일반적인 직관과 너무나도 다르기에 쉽게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듬.
예를 들어 뉴턴역학에서 고정되었던 질량이나 시간이라는 요소(factor)가 상대성이론에서는 변함. 너의 1초랑 나의 1초가 다름. 양자역학은 더 헬임.
상대성 이론은 아인슈타인 혼자서 정립했다면,
양자역학은 아인슈타인을 비롯 수많은 물리학자, 수학자들이 달라붙어서 정립

-프랑크 양자이론 (1900)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1905)

-보어의 원자모형 (1913)

-슈뢰딩거 파동역학 (1926)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1927)

....

그때 열린

<제 5회 솔베이 회의-19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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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구리구리해서 조금 선명한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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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에 맞게...)

근데 사실 이때 1927년 제 5회 솔베이 회의 참석자들은 당시 전세계 천재들의 양자역학의 피튀기는 토론의 장이었음.
바로 이 사진의 회의에서 수많은 모의고사 언어 지문에서도 인용되었던, 양자역학의 이론을 둘러싼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논쟁이 유명함.

아인슈타인: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God does not play dice"

보어: "아인슈타인, 신에게 명령하지 말게나. Einstein, stop telling God what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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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솔베이 회의 2005년> 회의 주제: The Quantum Structure of Space and Time, 우주와 시간에 관한 양자역학

<제 28회 솔베의 회의 2008년> 회의 주제: Quantum Theory of Condensed Matter, 고체 양자역학

<제 29회 솔베이 회의 2011년> 회의 주제: The theory of the quantum world, 양자 세계 이론

양자역학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출처 http://goo.gl/q3oS1o
http://instiz.net/pt/86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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