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였었는데 수학 배우는게 재밌는 사람이었고 내신성적을 보니
수학점수를 제일 잘받았네요. 막 특출난 정도는 아닙니다..
근데 성인이후로 안본지 몇년되었고 오늘 다시 고등학교 수학책
펴보니 재미있고 흥미가 생기는 정도네요...지금 이걸 고민하는 이유가
지금 제가 유학 준비중이고 전공선택을 하려고 하니 걱정입니다...
지금 후보군이 의료(의사제외) 통계 기술직(치공,요리)인데 미국에 있는 친구가
여기서 정착하려면 통계 아님 컴공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점에
가서 통계학 책을 펴보았습니다 정말 만만치 않더라고요 주변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들어가서 전공공부 하는거 엄청 힘들다고 어려운 길이라고...
어느 것을 선택해도 영어로 배운다는게 정말 쉽지만은 않은 길이라는걸
압니다 근데 그래도 그나마 제가 조금이라고 흥미있는걸 선택하려고 합니다.
질문은
1. 통계학과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로 이거못하면 절대 오지마라..)
2. 통계학과는 수학보단 컴공처럼 프로그래밍? 이런걸 잘해야 하나요?? AMOS,R,SAS,SPSS 이런것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통계분야도 많던데 그런거에서 갈라지나요? 컴공은 1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