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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를 드려야하는데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차량 신고도 할 겸

자동차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제 드림카를 향해 열심히 전진하면서 훗날 꼭 이 게시판에 차량등록 하였음 합니다.

(드림카는 우라칸이 아니라 아벤타도르 입니다.ㅋㅋ)

 

제 차는 BMW 320d 입니다. 올해 6월에 새차를 받아 6개월 만에.. 16000을 탔습니다...

6개월 주행하면서 느낌점은 통풍시트의 부재만 빼면 훌륭하다 입니다.

 

연비는 시내2 : 고속8 정도로 다니는데 평균연비 16km/L 입니다.

아무리 디젤이라도 시내에서는 7~8km/L 정도 수준인 것 같고요

고속은 90km든 120km든 정속 주행하면 연비 20km/L 은 충분히 나옵니다.

 

가속능력도 좋고, 브레이크 성능도 나쁘지 않고, 코너링 또한 발군입니다.

이 전 차량이 소울이라 그런지 승차감도 좋고, 소음&진동도 견딜만 합니다

 

아이드라이브,HUD 정말 편리하고 네비게이션도 TMAP 등 국산 네비게이션만 못하지만 쓸만 합니다.

실내체감크기는 아반테와 소나타 사이정도로 보여집니다. 저는 시트를 적당히 땡겨서 앉기 때문에

뒷좌석이 생각보다 널널하고 성인이 앉아도 불편하진 않습니다.

 

처음에 차를 인수 받고 가장 놀랐던 점이 문짝 무게였습니다.

소울,소나타,k5,그랜져,어코드외에는 문을 열어본적이 없었는데

상당히 묵직하고 무겁습니다. 이 점이 참 좋더라고요.

 

엑스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독일 3사 중에 단연 최고 아닐까 싶네요.

BMW 의 키드니 그릴과 앞트임한 헤드램프 그리고 코로라링 까지!!

 

인테리어도 개인적으로 독일3사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듭니다.

전자식 기어봉도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번에 풀체인지한 C클이 눈에 밟히긴 합니다..)

 

320d는 스테디셀러고 하니 저보다 상세한 리뷰 적으신 분들도 많으시니 전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겨울철 빙판길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