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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입니다만.
게시물ID :
gomin_7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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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준내보고싶다
★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8 22:41:33
동네에 살던 친구들은 죄다 이민, 이사로 떠나서 동네엔 하나 남았는데 이 놈이 밤일을해서 만날수가 없네요.
먼 곳에 있는 친구들은 여자친구바보거나 나이트같은 곳 가길 좋아합니다.
전 시끄러운것을 싫어해요. 물론 나이트도 싫어합니다. 친구들손에 끌려 딱 한번 갔다가 고양이 밥 핑계대고 집으로 도망쳤지요.
어째뜬.. 오늘처럼 삼겹살에 소주가 땡기는 날은 증말 느므느므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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