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이래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에 이르기 까지독재정권들은 '북한'을 이용해서 국민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해왔습니다.
뭔 일만 터지면 '북한'드립으로 다 빠져나갔지요.
자기들은 뒤로 김일성을 숭상하고, 김정일을 존경한다고 씨부리면서 국민들은 입에만 올려도 잡아간다고 지랄들이었지요.
수구 꼴통 독재 정권들은 이미 수십년간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혐오하고 원망하도록 세뇌시켜왔습니다.
당연히 지금도 수구 신문이나 TV 에서 그짓을 계속하고 있는 건 당연하고요.
그리고 이 효과는 선거나 혹은 큰 일이 있을 때마다 기가 막히게 써먹는 전가의 보도로 작용하고 있지요.
마치 교회에서 목사가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칠 때 바로 그 지옥이 새누리 수꼴들에게는 '북한'이겠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지옥'이란게 없다는 걸 알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헌금'이 줄어들겠지요.
마찬가지로 남한의 많은 사람들이 묵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게되면 더 이상 "종북 몰이'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장사가 안되겠지요.
그런데 신은미라는 한국출신 미국인이 그 사실을 까발리려 하고 있는 겁니다.
만약 이 콘서트가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인식을 바꾸면 바꾸는 만큼 새누리 수꼴의 득표는 감소하고 새뇌 효과는 떨어질겁니다.
그러니 무리를 해서라도 '추방'을 안 시킬 수가 없었겠지요.
아직도 '종북'을 무서워 하는 일부 오유인들은 바로 그 새누리 수꼴의 맛 좋은 먹이인 겁니다.
참, 나라 꼬라지가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