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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음식점에서 손님무시하면 어떻게되는지 엿먹일방법없을까
게시물ID : freeboard_569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ijqd★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27 13:19:41
아...진짜 화나네요,,,
저는 그냥 회사다니는 사람인데요,,,
일주일에 단하루 점심밥을사먹는(월화수목은 도시락) 오늘 금요일에 기분좋게 회사동생이랑 11시 40분에 볶자를 2개시켰어요.
늦어도 12시5분에서10분에가져다준다고해서 (점심시간12시~1시) 얘기하며기다리는데 하도안와서 25분쯤에전화하니 아까출발했다고해서 짜증나도 기다리고있으니 35분쯤에 배달원아저씨가 사무실로 들어오시더군요,,
짜장2개랑 잡채밥2개가져오셨다고 말씀하셨고 짜장2개는 다른직원분들이시킨거고 잡채밥2개는 주인이없어서 같은층옆사무실에서시킨건가 하고 우린잡채밥시킨적없다고했죠 그래서나가시더니 또다시한번들어와서 잡채밥시킨사람 진짜없어요?물어보고 가더군요.
제가 시킨게 너무안와서 중국집에 전화해서 혹시 잡채밥나간거아니냐고하니 뭔가잘못된거같다면서 갑자기 말을바꾸더군요 그래서 그 잡채밥이라도 달라고분명히 말했습니다 시간이없으니까.
근데 50분이되도 안오더군요 다시전화를거니 출발조차안하고 볶자다시갖다드릴까요 이지.....ㄹ ㅏ ㄹ...아진짜 너무화나서 빵사먹으러나가면서 전화해서 좀 쏟아부었습니다. 장사이런식으로하시냐고 처음시켜먹는것도아니고 점심시간이뻔히1시까지인데 지금뭐하시는거냐고..... 근데 하는말이 뭔가 잘못된거같다며 자기책임아니라는식으로(제가듣기에는) 얘기를하더군요 죄송합니다 라고는하는데 건성으로하는게 너무티가나고 옆에어떤남자목소리로 기면기고 아니면끊어라 이러는게 딱들리는데 진짜 폭발하고싶었음,,,,그러고 끊더군요.
자기네들도 바쁜시간인거 알지만 이건 아니지않나요,,,저희 직원들 이집에서 종종 잘시켜먹고 그랬는데 아무리 손님단한명이라도 이런식으로 해도되는건가요
제가 소심한건가요? 어찌보면 별일아닐수도있는 일이지만 화가 삭히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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