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세월호가 육상으로 올라온 올해 4월부터 수색 현장에서 지내온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나는 방안을 의논하고 있다.
가족들은 오는 14일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