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딸바보가 된 아빤데요.
제 딸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이쁘고 좋은데
요 며칠 늦게 퇴근하고 출장가고 해서 못 놀아줬더니
글쎄 요녀석이 제가 안으면 미친듯이 울어버리네요 ㅜㅜ
엄마한테 가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울고 낯가리는거 같은데
선배 아빠분들 이런경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ㅜㅜ 엄마도 좀 쉬어야 되는데
제가 안으면 울어버리니 엄마만 힘들어지네요
서운하고 슬프고 ㅜㅜ
오유분들 꼭 결혼해서 애기 낳으세요~ 집에 들어가서 애기보면 하루 피로가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