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넘어지신 후로 거의 매일 병원에 가시는데 작년까지 1,500원 하던 진료비가 올해부터 4,500원이 됬다고 하네요.
찾아보니 JTBC에서 한번 다루긴 했었네요.
내용인즉 동네의원 진료비가 3%가 인상되었고 이에 따라 노인 진료 정액제 15,000원이 넘는 진료비는
환자가 부담해야한다는 내용이네요. 병원은 노인들에겐 의식주만큼 중요한 필수서비스인데 독거노인들에겐 더욱 가혹해질 노년이 될 듯합니다.
많은 노인세대에서 지금 정권에 역성을 들기에 바라보는 마음이 고소하다 싶다가도
결국 부양을 하고 있는 초,중년 세대들에게 돌아올 부담이기에 빡침이 더해지는 새해 벽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