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남자친구하고 헤어지고왔네요... 항상 똑같은걸로 싸우고반복하고 그게 지쳐서 그만하고싶어서 그만하잔말에 바로 우리집앞까지 와서 눈물을 흘리면서 잘못햇다고 그러는데 하..... 진짜 울거같더라구요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다시 시작해도 똑같은 문제로 싸울것같네요... 문제는 남자친구는 그래도 나름 부유한 집안입니다.. 제기준에서는요...일주일에 대략 15만원용돈을 받더라구요 저는 집상황이 안좋아요... 저는 한달용돈이 12만원입니다..ㄷㅐ학생인데.... 데이트 때 남자친구가 비용을 많이내긴하는데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서
나도 많이내고싶은데 지갑은 텅비어서.... 만나자고해도 돈이없으니 다음에 만나자고말도못하고 솔직히...돈없다고하기창피해서 그냥 다른이유댑니다..... 일주일에 두세번만나는게 제기준에서는 많이 만나는것같고 비용부담도많이됩니다...
항상 빚지는것같아 미안해서 결국 헤어지자고했네요..
지금도 눈뭉 나오는데..... 다시시작하고싶은데 집안사정생각하면... 그냥 잊어버리는게좋겟죠....? 너무답답해서 오유 눈팅만하다처음글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