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무릎크리떠서 따로 운동은 안했습니다. 운동x 일상생활에서 가까운곳은 걷기 술자리 다 참석
-저탄수화물+간헐적단식
초반에 힘듭니다. 왜 힘드냐면 기존 식습관에서 벗어나는게 힘듭니다. 몸에서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이 기간이 전 한달정도 갔는데 지나가니 지금까지 이상없습니다. 저탄수화물로 포만감을 길게 유지시키니까 자연적으로 간헐적 단식이 병행됬습니다. (그때는 간헐적 단식이라는것이 이슈화 되지 않았고, 하다보니까 내가 간헐적 단식도 하고있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14~16시간 공복유지하는게 자는시간 포함하면 그리 많은시간이 아닙니다. 마지막 끼니를 9시쯤 먹으면 다음날 점심에 첫끼, 그 이후에 배고프면 또 먹고. 다시 단식(자는시간 포함해서)
다시말하지만 운동 병행하기 힘든사람들은 한번 바꿔볼만한 것들입니다. 지금은 자전거 타고있는데(무릎때문에 무릎주변 근육강화 시킬려고 타고있습니다.), 운동하는게 괜찮아지면 내년 여름을 위해서 몸만들기 해볼까 합니다.(물론 저탄수+간헐적 병행하면서 말이죠)